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경기도 북부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설치된 30여개의 이재민 대피소에 총 1백50대의 PCS폰을 설치, 이재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대피소 1개소당 3~7대의 PCS폰을 설치하고 수해복구가 종료될 때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통프리텔은 현재 수해지역 통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부 초등학교 인근에 이동기지국 차량 1대를 설치하는 한편 대피소를 순회하며 침수로 고장난 단말기를 수리해주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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