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중국과 미국에서 소형 리튬이온 2차전지의 최종 가공(팩가공)에 착수한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산요전기의 이번 팩가공은 고객밀착형 생산체제를 확립해 리드타임을 줄이는 한편 현지 수요업체의 요구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산요전기는 이에 따라 이미 팩가공을 실시중인 체코와 대만을 합쳐 세계 4극의 팩가공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산요는 중국의 「심천산요華强에너지유한공사」, 미국의 「산요에너지」에서 올 가을부터 각각 팩가공에 착수하고 셀은 일본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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