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통신망(WAN) 장비개발 전문업체인 세연테크(대표 김종훈)가 종합정보통신망(ISDN) 원격지서버(RAS) 어댑터를 국산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ISDN RAS 어댑터 「게이트플러스 1100」은 카드형으로 소호, 기업체, 교육기관 등에서 손쉽게 설치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라우터 등의 제품과 달리 콘피그레이션이 필요없으며 근거리통신망(LAN)에서 운용체계(OS)에 상관없이 어떤 PC와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ping, ftp, telnet, IE, 넷스케이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동시에 2백56명까지 지원하고 사용자를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개인용 ISDN U/S 카드도 개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경우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