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Q채널은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나치스의 유태인 학살을 소재로 한 「클로드 란츠만」의 「대학살의 기록, 쇼아」를 13시간 동안 연속 방송한다. 제작기간만도 11년이 걸렸고 총 촬영필름이 3백50시간에 이르는 이 다큐멘터리는 아우스비츠같은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태인들과 학살 책임자, 학살을 지켜본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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