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가 최근 선보였던 속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흥행을 이어가는 시리즈. 멜 깁슨, 대니 글로버의 좌충우돌식 액션과 익살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변화가 이어지면서 1∼3편에 이은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4편 역시 강도 높은 액션과 자동차 추격장면이 숨어 있다. 특히 동양 무술영화계의 영웅 이연걸을 악당 우두머리로 내세워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저돌적이다 못해 미친 사람같은 LA경찰의 명물형사 마틴 릭스(멜 깁슨)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3편에서 만난 애인 로나 콜이 임신해 곧 아기가 태어날 예정인 것이다. 릭스의 오랜 파트너인 로저 머토프(대니 글로버)도 딸의 임신으로 곧 할아버지가 될 운명이다. 둘은 이제 몸을 사릴 때다. 하지만 사건현장에서의 행동양상은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이제 두 형사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상대인 와싱쿠(이연걸)라는 중국인 무술 달인을 상대해야 한다.<워너브러더스,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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