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산소프트웨어(SW)전문업체인 거성데이타시스템(대표 김호익)은 수발주에서부터 신용장(LC)관리 및 선적까지 모든 업무를 자동 연결해 처리하는 무역전산SW인 「바이킹시리즈」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윈도에 기반한 「바이킹시리즈」는 수입상을 위한 「수입관리」와 「내수, 유통관리」, 수출상을 위한 「수출관리」와 「원부자재 및 원가관리」 등 모두 4개의 SW로 구성됐으며 한번의 데이터 입력으로 각종 무역업무를 일괄 처리한다.
또 이 SW는 무역 업무현황을 즉각 검색할 수 있고 모든 데이터를 MS워드 및 엑셀과 연동해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커미션 관리」와 같이 무역상의 업무형태에 맞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가 모든 서식과 보고서 형태를 마음대로 수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반패키지 형태로 설계됐다.
거성데이타시스템은 이 제품의 가격을 각 SW당 80만원씩으로 책정해으며 일괄 구입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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