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94년 이후 3년간 국내 중소기업에 지원한 구조개선자금 1조4천8백73억원이 해당기업의 정보화, 자동화 사업 등 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4일 밝혔다.
공단은 구조개선자금을 지원받은 4천4백35개 업체를 대상으로 국민경제에 미친영향을 조사, 분석한 결과 생산능력 면에서 4조2천억원, 수출 10억 달러, 수입대체효과 2천9백억원 등 모두 5조7천억원 규모의 경영개선 효과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고용은 연간 8천33명이 증가했고 특허 및 공정개선 등 제품관련 혁신 건수도 6만3천1백2건의 증가효과가 나타났다.
자금지원을 받은 업체들은 또 저리융자 및 간결하고 신속한 융자 절차 등을 이유로 대부분 구조개선자금 지원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밝혔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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