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기차안에서도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자동판매기가 설치된다.
30일 철도청 및 홍익회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에 캔음료 자동판매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점차적으로 커피를 비롯해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철도청은 하반기에 새로 도입되는 차량과 기존 차량을 개량, 차량 한대에 10대 가량의 자판기를 객차 사이 복도에 설치키로 했다.
철도청은 또 내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뿐만 아니라 고속철도에도 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익회 관계자는 『현재 복잡한 열차내를 판매직원이 돌아다니며 음료와 과자 등을 판매하는데 따른 승객들의 통행 불편 등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통행 불편을 덜면서도 승객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제공하기 위해 자판기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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