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드라마 「추억」의 주제곡과 삽입곡들을 담은 음반. 드라마음악 전문메이커인 정용국씨가 팝을 선곡하는 한편 건반주자 최태완과 함께 작곡한 가요 및 연주곡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초기부터 삽입된 존 덴버의 「Two Different Directions」는 사랑했던 아내와 헤어진 심경을 노래한 곡으로 드라마의 줄거리와 잘 어울린다. 극중 작곡가 김승우가 최진실과의 아름다웠던 기억과 재결합을 바라는 감정을 담은 곡 「추억」, 장혜진이 부른 「사랑은 기다림 속의 천국」, 차진영이 다시 부른 REM의 「Everybody Hurts」 등이 담겼다.<도레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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