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차세대 디지털 AV] 주요 업체 제품.. AV리시버앰프

해태전자 "AV리시버앰프"

해태전자(대표 허진호)가 하이파이업계 최초로 DTS(Digital Theater System:극장용 입체음향시스템)를 장착한 AV리시버앰프 (모델명 셔우드 R945)를 앞세워 홈시어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셔우드 R945는 통합앰프와 라디오 수신용 튜너를 결합한 고급 AV리시버앰프로 세계 최초로 DTS를 장착한데다 스테레오, 돌비프로로직, 돌비디지털(AC3) 등 8가지 서라운드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DTS는 DVD, LD, CD 등 3가지 디지털음원을 5.1채널로 분리, 재생하기 때문에 기존 가정용 서라운드 음향보다 한층 현장감 넘치는 극장식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특히 기존 AC3방식의 리시버앰프가 홈시어터용으로 주로 사용된 데 반해 DTS방식의 이 제품은 하이파이급의 고급 오디오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온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능과 프리 프로그램드 리모컨 채택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한 이 제품은 스테레오 출력시 2백50W, 서라운드 출력시 5백W 정격출력을 지원한다.

해태전자는 이 제품과 함께 튜너가 내장돼 있는 고음질 AV프리앰프(모델명 AVP9080R)와 5채널 파워앰프(모델명 AM9080), 홈시어터 전용 스피커시스템 3개 모델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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