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전선업계의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속에서도 올 경상이익을 지난해 수준인 5백억원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중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상반기중 기록한 8천8백억원의 매출과 2백70억원의 경상이익을 바탕으로 올연말까지 총 1조7천억원의 매출과 지난해 수준의 경상이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LG전선은 전선부문에서 광케이블, 초고압케이블, 기기선 등 고부가 제품 수출을 40%나확대한데 힘입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3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계부문에서도 중국, 동남아 위주였던 트랙터수출시장을 미국, 유럽으로 다변화한 데 따른 수출도 60%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전선은 하반기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과 고속철도공사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올해 매출 1조7천억원, 경상이익 5백억원의 안정적인 매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전선부문에서 1조3천억원, 기계분야에서 3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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