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기기 전문업체인 텔슨전자(대표 김동연)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단말기 전문업체로의 변신과 수익구조 개선을 겨냥, 무선호출기와 유선전화기 부문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환하고 인력과 관계사 지분도 대폭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텔슨전자는 주력 품목이었던 무선호출기와 유선전화기 부문은 OEM 방식으로 구매해 유통시키며 연구개발(R&D)부문 제2연구소인 텔슨통신기술내 자사지분 75%는 직원들에게 매각, 정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텔슨전자는 또 본사의 비용 및 자금부담을 줄이고 CDMA부문에 대한 집중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조만간 구조조정안을 확정짓고 정리부서의 관련인력들에 대한 관계사 이양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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