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오코리아, 100만원짜리 초저가 캐드SW 국내 출시

국제통화기금(IMF)시대에 적합한 1백만원짜리 초저가 캐드 소프트웨어(SW)가 출시된다.

비지오코리아(대표 권호섭)는 객체와 데이터베이스(DB)간의 연계가 쉽고 기존 오토데스크사의 오토캐드와도 데이터를 1백% 호환할 수 있는 미국 비지오사의 「인텔리캐드 98」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지오코리아가 출시한 「인텔리캐드」는 기존 범용캐드의 대명사인 오토데스크사의 4백80만원짜리 「오토캐드 R14」보다 약 5분의 1가격에 공급돼 범용캐드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것으로 전망된다.

윈도환경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오토캐드 버전 2.5부터 최근 출시된 R14.01까지 데이터가 호환되며 모든 명령어가 오토캐드와 동일해 오토캐드 사용자들이별도의 교육없이도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오토캐드에서 작업된 도면의 각종 한글서체(폰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인텔리캐드」는 2차원 캐드SW에서 가능한 제품설계기능 뿐아니라 3차원 캐드SW에서 가능한 표면 모델링기능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3차원 캐드SW인 「솔리드스」와도 호환된다.또 비지오코리아는 오토캐드를 응용한 애플리케이션SW(써드파티 제품)와도 별도의 수정없이쉽게 연결해 쓸 수 있도록 「인텔리캐드 98b」를 패치버전으로 곧 출시할 계획이다.

비지오코리아의 권호섭사장은 『최근 인텔리시스템이란 총판업체를 설립해 약 2백카피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다음달말까지 각 분야별 공인딜러를 모집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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