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산전(대표 홍순갑)은 최근 제주도 남제주∼안덕간 총 42㎞ 구간에 매설될 1백54㎸ 초고압 지중통신선로 공사용 케이블을 납품했다.
일진은 지난 5월말 한국전력으로부터 약 1백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 두달만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5년 전선 제조업에 참여한 일진은 지난해말 총 6백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화성에 초고압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제품을 출하했다.
LG전선, 대한전선에 이어 초고압 케이블시장에 세번째로 참여하고 있는 이 회사는 향후 5백㎸ 송전용 초고압 케이블 개발을 준비중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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