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프라이즈(대표 김병식)는 20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인 「볼랜드 델파이 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능향상판인 「볼랜드 델파이 4」는 클라이언트와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사이의 통합을 마법사기능 등을 통해 단순화시켜 다계층(Multi-Tier) 분산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또 이 제품은 분산객체 표준인 CORBA와 COM을 모두 지원해 객체기반의 분산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또 「델파이 4」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들웨어인 「MTS」와 오라클의 최신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오라클8」도 새로 지원한다.개발생산성의 강화를 위한 기능들이 추가됐고 윈도98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윈도환경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기능을 강화했다.문의 553-2224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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