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센터, 정보보호제품 평가 국제기준 책자 발간

최근 확정된 정보보호시스템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Common Criteria v2.0)」이 국내에 소개돼 정보보호업체들이 이를 제품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보호센터는 최근 제1차 정보보호시스템 평가기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보보호제품 개발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표준안인 CC를 국내에 소개했다.

CC는 현재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6개국이 93년부터 개발에 착수, 지난 5월에 확정된 정보보호제품의 CC로 내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에 책자로 발간된 CC에는 △각국의 정보보호제품 평가기준 개발방향 △정보보호시스템의 보안요구사항 △CC의 주요문서 △각종 평가유형 등 사용자, 개발자, 평가자가 참조할 제반 기준사항이 실려 있다.

<서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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