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정된 정보보호시스템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Common Criteria v2.0)」이 국내에 소개돼 정보보호업체들이 이를 제품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보호센터는 최근 제1차 정보보호시스템 평가기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보보호제품 개발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표준안인 CC를 국내에 소개했다.
CC는 현재 정보보호제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 6개국이 93년부터 개발에 착수, 지난 5월에 확정된 정보보호제품의 CC로 내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에 책자로 발간된 CC에는 △각국의 정보보호제품 평가기준 개발방향 △정보보호시스템의 보안요구사항 △CC의 주요문서 △각종 평가유형 등 사용자, 개발자, 평가자가 참조할 제반 기준사항이 실려 있다.
<서한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