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가 한국통신(KT)과 공동으로 인터넷 환경에서 전자결제를 비롯한 그룹웨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트라넷 호스팅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23일 핸디소프트는 한국통신과 핸디소프트의 인트라넷형 그룹웨어인 「핸디*인트라넷」을 한국통신 인터넷인 코넷을 통해 상용 서비스하는 사업을 올 가을께부터 본격 시작하기로 합의했으며 다음달초 계약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전담반을 구성, 서비스 개발을 비롯해 서비스 이용요금 책정과 수익 배분, 앞으로 영업활동과 서비스 운용 계획을 수립해나가기로 했다.
한국통신의 웹호스팅서비스에서 일부 소프트웨어(SW) 업체가 홈페이지와 메일 등 인트라넷의 일부 기능을 서비스한 일은 있으나 이번처럼 모든 인트라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핸디소프트가 처음이다.
이번 합의에서 핸디소프트는 △인트라넷 기능 제공과 유지보수 △고객별로 사용환경 새로 조성 업무를, 한국통신은 △서비스 기획과 총괄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용 △네트워크 유지 관리 △방화벽을 통한 이용자 인증 및 보안 △서비스 이용료 청구와 정산 등의 업무를 각각 나눠 맡기로 했다.
또 두 회사는 고객유치를 위해 영업정보를 공유하고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용자 공동교육, 24시간 서비스 전담팀 운영에도 합의했다.
이번 인트라넷 호스팅서비스에 대해 핸디소프트는 인트라넷시스템을 독자 구축하기 어려운 1백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나 협회, 단체로부터 브랜드 지명도와 수요 확산을 기대했으며 한국통신은 본격적인 웹호스팅 서비스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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