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박용식)는 웹그래픽 편집용 소프트웨어(SW)인 「어도비 이미지레디1.0」을 출시하고 오는 8월부터 국내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타이틀배경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고 최적화된 압축파일 선택기능 등을 갖췄으며 웹디자인 및 편집절차를 일관성있게 정립해 웹디자이너들이 이미지를 빠르고 쉽게 만들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웹디자이너들은 웹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 브라우저나 응용SW 등 여러가지 SW를 사용해야 했으나 「어도비 이미지레디」를 사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환경의 압축 세팅을 파악한 뒤 배치처리툴을 이용해 작업할 수 있어 간단하게 웹그래픽을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어도비 포토샵」이나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한 그래픽이미지를 가져와 웹사이트에 최적의 상태로 올릴 수 있어 웹그래픽작업의 능률을 향상시켜 준다. 소비자가격은 26만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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