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벡코리아컴퓨터-인텔코리아, PC서버 영업 "공동보조"

스벡코리아컴퓨터(대표 장갑석)가 인텔코리아과 공동으로 PC서버 영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스벡코리아컴퓨터는 최근 인텔코리아로 부터 마케팅기금을 지원받아 인텔의 서버보드를 장착한제품개발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인텔코리아가 전국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에 동참하는 등 공동영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벡코리아컴퓨터는 이와관련,다음달중에 인텔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서버전용 보드(N440BX)와 저가 보드(R440LX)를 탑재한 2종의 타워형 PC서버모델과 랙마운트형 모델을발표할 예정이다.

스벡코리아컴퓨터는 그동안 랙마운트형 서버(「유니프레임」)를 주력으로 차별화된 제품컨셉과경제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왔는데 이번에 인텔코리아와의 공동 영업추진을 통해 서버업계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다질 방침이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올해부터 프로세서 중심에서 네트워크와 서버보드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확대해가고 있으며 인텔 서버보드의 보급확대및 활성화 차원에서 스벡코리아컴퓨터를 지원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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