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소(소장 윤문수)가 최근 국립기술품질원 한국시험, 검사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전기시험분야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억달러 정도인 중전기기는 수출입시 각국 규격에 의해 시험을 행하지 않고 수출입국 어느 한나라의 시험검사로 품질을 인정하는 국가간 상호승인을 도입하고 있어 이번 전기연구소의 공인시험기관 지정으로 우리나라 중전기기업체들은 국내 전기연구소의 시험, 평가결과를 토대로 수출상대국과 상호인정 협정체결을 통해 적합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전기연구소는 이번 공인시험기관 지정과 관련해 시험업무의 전산화프로그램, 단락시험 데이터분석시스템 개발과 함께 케이블시험장 송전선 증설, 고전압표준측정시스템구축 및 운용 등 중전기기 시험, 인증에 필요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전기연구소는 KOLAS로부터 지난 5월 전지분야를 추가한 총 4백34개 시험항목에 대해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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