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IMF 불황을 품질로 승부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7일 평택연수원에서 구자홍 사장과 각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국내외 1백50여명의 전임원을 대상으로 품질경영기법 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일명 「6시그마 활동」으로 불리는 품질경영기법 활동교육은 제품 또는 업무진행 과정중의 결함을 1백만개당 3.4(3.4PPM)개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경영기법은 87년 모토롤러가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텍사스인스트루먼츠, 제너럴일렉트릭, 소니 등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96년 백색가전제품을 생산하는 리빙시스템사업본부가 제조부문과 연구개발부문에 이 활동을 적용,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50여명의 코어맨을 양성해 전사적 활동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 사장의 품질혁신에 대한 강력한 요구로 열리게 된 이번 교육은 리빙시스템사업본부의 성공사례 발표와 향후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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