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성)은 에너지절약형 제품의 보급확대와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의 홍보를 위해 에너지절약마크를 현상공모한 결과, 총 5백43건이 출품됐으며 최우수상은 디자인회사인 메츠의 그래픽디자이너인 이상무씨가 영문 「Energy」의 이니셜인 E를 그래픽화한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응모작품을 중심으로 최종도안을 결정,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인데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중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 8개 품목과 녹색에너지가족운동,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등 각종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관해서도 에너지절약 이미지를 상징하는 통일된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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