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스 "예스! 2000"
케미스의 「예스!2000」은 Y2k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밀레니엄버그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분석해 자동으로 변환시키는 검색엔진으로 윈도NT나 윈도95환경에서 작동된다.
IBM대형컴퓨터, 유닉스, PC 등 다양한 시스템에서 대상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밀레니엄버그를 제거할 수 있어 범용성이 뛰어나다. 작업절차가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절차와 동일한 환경으로 이뤄져 있어 2시간 정도 운영해보면 쉽게 친숙해질 수 있으므로 중소기업에서도 활용하기가 편리하다. Y2k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각 시스템에 산재한 자료를 「예스!2000」이 운용되는 윈도NT나 PC환경으로 이동한 후 프로그램 소스코드와 파일라이브러리 등에 대해 표준날짜를 근거로 Y2k 분석을 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Y2k버그를 잡으면서 실제 프로그램과 라이브러리를 변환시킨다.
변환된 프로그램의 복잡도, 프로그램 관련도, 램변환 이력관리 등 각종 Y2k 처리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며 최종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Y2k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마친다. 주요 처리대상인 미들급 이하의 코볼프로그램을 GUI환경으로 자동변환시키며 소프트웨어관리도구인 케이스툴과 직접 연계함으로써 Y2k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향후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유지운영을 지원하는 확장성이 뛰어나다.
Y2k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호스트중심의 텍스트환경에서 클라이언트중심의 비주얼환경으로 전환시켜 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지원하는 GUI언어는 델파이, 비주얼베이직이다.
국내의 중소기업실정에 맞도록 개발되어 사용방법이 간편하고 유닉스, PC용 등 다양한 버전을 갖추고 외산제품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Y2k전문 컨설턴트와 「예스!2000」 개발자가 직접 기술지원을 하며 아직 국산화되지 않은 Y2k최종테스트를 위한 툴도 빠른시일 내에 개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Y2k문제 해결 공식제품으로 추천되었고 정통부가 주관하는 코볼인력 재교육용 교재로 선정되는 등 최근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리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Y2k문제에 대해 적당한 솔루션을 개발해 상당한 외화 절감효과를 가져왔으며 대기업과 같이 일괄적으로 회사전산시스템 전체를 Y2k전문업체에 맡길만한 여력이 없는 일반중소업체에서 긴요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개발주역 인터뷰] 케미스 박병형 사장
『전산개발 업무에 뛰어든지 27년만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정말 기쁩니다.』
케미스의 박병형 사장(43)은 요즘 행복하다. 2000년(Y2k)문제관련 서적을 내고 케이블TV의 고정프로를 맡는가 하면 각종 Y2k관련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해 강의하는 등 회사경영을 제쳐놓고 아예 Y2k전도사로 나서는 일복이 터진 것이다.
케이스툴전문업체로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온 케미스가 Y2k문제를 주목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터무니없이 비싼 외산 Y2k툴을 살펴보고는 이 정도 제품이면 그동안 축적한 자사의 케이스툴기술로도 개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도전했고 멋지게 성공했다.
-개발과정에서 특히 신경쓴 점은.
▲중소기업에서 운용하기 쉽게 개발하는데 노력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도 현장에서 활용하기 어려운 Y2k툴은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품개발보다 판매과정이 더 어려웠습니다. 작은 회사의 제품은 신뢰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Y2k문제 해결에 대해 조언한다면.
▲무엇보다 밀레니엄버그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예견되어 있는 재난도 피하지 못하면 참으로 억울한 일이지요.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그다지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Y2k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상이후 계획은.
▲우선 거의 무방비상태인 국내 중소기업의 밀레니엄버그 해결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또한 아직 국산화되지 않은 Y2k 최종테스트툴 개발을 끝내서 Y2k해결 전과정을 국산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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