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와 기반조성을 위해 모라창업지원실과 수영창업지원실을 개소한데 이어 영도창업지원실을 개소해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도창업지원실은 부산시가 정보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영도구 남항동의 부산정보통신연구원(SOMAT) 건물 1, 2층에 10평 내외의 20개 지원실을 만들어 입주업체를 유치한다.
특히 영도창업지원실은 멀티미디어분야의 창업지원실로 특화한다는 방침아래 멀티미디어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질을 갖춘 예비창업팀과 대학생 개발팀, 창업 2년 이내의 신생업체 등을 대상으로 입주업체를 유치하며 입주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입주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21일 심사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입주계약 체결과 함께 영도창업지원실에 입주하게 된다. 문의 (051)302-9572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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