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전국에 산재한 1천여개 서울우유 보급소를 대상으로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전국 5천여개 낙농가 및 관련단체들을 대상으로 낙농정보 EDI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유 생산에서 소비자 공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거래과정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이번 낙농정보 EDI시스템은 국내 최대규모로 연간 30억원 정도의 수발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낙농정보 EDI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낙농가의 젖소사양관리, 종축관리, 병력관리 등 개체관리부문에 EDI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 축산농가의 전산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식음료, 의류 업종에 7천여 EDI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데이콤은 이번 서울우유 사례를 기반으로 유가공업계의 EDI시스템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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