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과 보승정보통신(대표 최준환)이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컴퓨터통신통합(CT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15일 힐튼호텔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데이터베이스(DB) 기반 CTI솔루션은 다양한 영역에서 수집된 고객정보를 기반으로 무차별적인 마케팅 대신 우량고객이나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오라클과 보승정보통신은 이 제품이 고객서비스 향상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이 요구되는 CTI솔루션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통신사업자, 금융권,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리는 솔루션 발표회에서는 CTI기술 및 발전방향, CTI개념 및 현황 등 주제발표는 물론 제품시연회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369-9539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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