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PC애프터마켓] 인터뷰.. 웰던상사 이일수 영업이사

『IMF체제 이후 소비자들이 신제품 구매를 기피하면서 중고 PC시장이 활황을 보임에 따라 저가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중고PC 전문유통업체인 웰던상사 이일수 영업이사는 IMF시대에 접어들면서 위축된 컴퓨터 시장에서는 가격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고PC사업의 성장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PC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내세우고 있는 웰던상사의 전략이 애프터서비스(AS)와 연계한 판매전략이다.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제품을 다시 구매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을 품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웰던상사는 이같은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중고PC 구매 고객을 무상으로 AS회원에 가입시키는 평생AS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이사는 『중고 PC라도 소비자는 합당한 대가를 치르고 구매하는 것이니만큼 소비자만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평생 AS제도를 도입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터를 고장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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