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98년 4월-99년 3월) 일본의 PC출하가 노트북 PC 호조에 힘입어 작년대비 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보도했다.
「전파신문」은 최근 일본 시장관계자들의 전망을 인용, 올해 일본 국내 PC 예상출하대수는 작년보다 35만대 이상 많은 7백20만대로 이 가운데 A4크기의 일반형 노트북PC가 작년보다 40여만대 증가한 3백44만대를 기록,전체 PC출하 증가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올해 B5 이하의 미니노트북PC 출하도 40만대 이상 늘어난 1백23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신문은 특히 시장 분석 결과 지난 5,6월 이미 노트북 PC가 전체PC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최근 각 업체들이 미니노트북PC 출하에 적극적인 점을 감안할 때 이달부터는 그 폭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규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