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추진한 종합정보화사업 프로젝트의 공급업체로 한국IBM이 선정됐다.
서울대는 지난 2월 종합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업무개발 및 그룹웨어운영 업무에 필요한 유닉스서버 기종을 도입키로 하고 국내 컴퓨터공급업체들로부터 기종을 제안받아 제품에 대한 기술 및 규격심사를 마친 후, 조달청의 최저가입찰방식을 통해 한국IBM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대가 실시한 종합정보화사업은 행정업무개발 및 그룹웨어운영 서버기종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형 유닉스서버 7대 등 하드웨어 금액만 27억원 규모에 달해 올 상반기 중에 전국대학들이 실시한 정보화관련 사업 가운데 최대규모의 프로젝트로 중대형컴퓨터 공급업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다.
<김영민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