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 휘파람 부는 여자

발랄한 여대생과 불치병에 걸린 대학강사의 사랑을 그린 한국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김형일과 신인배우 김보라나가 주연하고 신우철이 감독했다.

밝고 명랑한 여대생 미가는 어린 딸을 둔 홀아비 대학강사 현도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현도는 남모르게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데다 죽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그의 딸 현이는 아빠의 고통이 엄마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고 미가와의 재혼을 바란다. 현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무렵 현도의 병이 악화된 나머지 3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데...<세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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