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대표 최준근)는 기업용PC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이달부터 벡트라VL PC 전 기종에 Y2k솔루션,원격 업데이트드라이버, 네트웍관리프로그램등 다양한 툴을 탑재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HP가 이번에 자사 PC에 탑재하는 원격업데이트 드라이버는 업데이트가 필요한 PC를HP웹사이트에 연결할 경우 PC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자동 다운로드하도록 설계한 프로그램이며, Y2k 확인 솔루션은 시스템관리자에게 PC의 Y2k의 문제가 해결됐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주고 바이오스업데이트를 통해 Y2k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네트웍관리와 관련된 오픈뷰 데스크톱 어드미니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은 시스템 관리자에게소프트웨어 분배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사용자규칙 작성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한국HP의 벡트라 VL PC는 펜티엄 MMX 2백MHz에서 3백33MHz와 펜티엄2 2백MHz에서 3백33MHz까지 이르는 다양한 모델을 갖춘 주력 PC제품군이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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