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98 한국 국제자동차부품 및 액세서리전(KAPAS)」이 8일 개막됐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주최로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품, 용품, 정비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1백80여 국내외 업체가 참가, 자동차부품 및 정비기기, 용품,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7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단일품목 구매상담회인 「자동차부품 전문 구매상담회」에는 세계 50개국의 바이어 4백52명이 참석,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1백87개사와 2천7백여건의 구매상담을 벌였다.
이날 하루 동안 계약이 성사된 규모는 미화 기준 2백9만8천 달러(약 29억4천만원)였으며, 총 상담규모는 1억1천만 달러(약 1천5백40억원)로 집계됐다.
이같은 상담규모는 연간 자동차부품 수출액 11억 달러의 10%에 이르는 규모로 수출로 내수부진을 타개하려는 자동차부품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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