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상화마이크로텍(대표 이길용)이 미국 반도체 제조 회사인 「라이트스피드세미컨덕터」와 국내 주문형반도체(ASIC) 설계 용역 사업을 위한 지정 디자인 하우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정 디자인 하우스 제도는 ASIC 제조시 디자인 하우스로 선정된 업체가 시스템의 개발 및 설계 영업을 맡고 반도체 제조(FAB) 설비가 있는 소자 생산업체는 이를 양산함으로써 디자인 하우스는 반도체 개발 및 양산에 따른 기술 용역비를, 소자 업체는 FAB 사용료 및 재료비를 각각 챙기는 ASIC 영업 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화마이크로텍은 ASIC 설계 및 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갖추고 국내 ASIC 수요자들에게 라이트스피드사의 디자인 키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반도체 설계 영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미국 라이트스피드사는 0.35 미크론급의 초미세 ASIC 제조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자체 개발한 특수 마스크 제조 기술을 통해 최대 60만게이트급 대용량 ASIC을 2주만에 샘플로 공급할 수 있다고 상화측은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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