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터넷TV 업체인 웹TV의 서버에 고장이 발생해 인터넷TV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미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웹TV는 인터넷 콘텐츠를 TV 세트톱박스로 전송하는 서버 컴퓨터가 다운되어 방송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서비스에 접속해 인터넷 검색 등 인터넷을 활용하던 사용자들은 2시간여 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을 겪게 됐다.
한편 2주전에도 웹TV는 서버가 다운되어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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