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퇴출은행중 동화 동남은행이 자체 온라인망을 가동한데 충청 경기은행의 전산망도 복구되는 등 퇴출은행 전산망의 정상화 작업이 급진전되고 있다.
인수은행들은 퇴출은행의 전산부 직원들이 대부분 복귀,업무에 협조하면서 2일 퇴출은행의 전산망을 대부분 복구했다.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시스템 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어서실제 5개은행이 모두 온라인망을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것은 다음주초 정도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전산부직원 80여명이 복귀함에 따라 전산시스템을 거의 정상화한 상태이며 오후부터는 수작업으로 일부 예금의 지급업무도 시작했다.하나은행은 따라서 빠르면 3일부터는 온라인망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미은행도 전산부의 핵심운영 및 기술지원 요원이 복귀함에 따라 2일중 정상가동 체제를 사실상 갖췄으나 온라인망의 가동이 완벽한 점검이 끝날 때까지 다소 신중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어서 다음주초 정도로 미뤄놓고 있는 상태이다.
국민은행은 원장 백업을 받아 놓았으나 대동은행 직원들의 복귀가 늦어져 온라인망을 가동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따라서 1백여개 점포에 국민은행 단말기를 설치하고 부분적인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1일부터 동남은행의 온라인망을 가동하기 시작한 주택은행은 2일부터 일부지점에 대해 자체CD기를 통한 출금거래를 시작했으며 CD공동망의 가동도 시도하다가 일단 연기하는등 온라인망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신한은행은 2개의 지방점포에 대해 추가로 업무를개시했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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