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전문업체인 오성전자산업(대표 유병화)이 오는 10월부터 컬러TV용 19인치 편향요크(DY)를 생산한다.
오성전자산업은 생산품목 다양화와 DY사업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중국 청도공장에서 19인치 DY를 월 5만개씩 생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그동안 14인치 DY를 생산, 일본 도시바에 공급해온 이 회사는 19인치 DY의 초기 생산물량은 전량 도시바에 공급하는 한편 거래업체가 늘어나는 대로 생산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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