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자수가 29일 1천만명을 돌파했다.
30일 정보통신부 및 이동전화사업자들에 따르면 6월29일 현재 휴대폰 및 PCS 서비스 가입자수가 총 1천6만7천2백명으로 국내에선 처음이자 세계 다섯번째로 1천만 이동전화 가입자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kbps9일 기준 사업자별 가입자수는 SK텔레콤이 아날로그 99만4천4백90명과 디지털 4백13만9천65명을 합해 총 5백13만3천5백55명이었으며 신세기통신은 1백50만3천6백97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통신프리텔은 1백33만5백명, LG텔레콤은 1백23만1천3백55명, 한솔PCS는 86만8천93명이었다.
이동전화 가입자 1천만명 돌파는 지난 84년 SK텔레콤이 차량 이동전화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래 14년 만의 일로 이동전화가 대중적인 통신수단으로 자리잡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동전화가입자 규모가 1천만명 이상인 국가는 지난 97년 말 기준으로 미국(5천7백만명) 일본(2천8백74만명) 중국(1천1백80만명) 이탈리아(1천1백76만명) 등 4개국이며 우리나라는 다섯 번째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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