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전문업체로 코스닥에 등록된 (주)우영(대표 박기점)이 당초 7월로 예정됐던 주식상장일을 장기적인 증권시장 침체등으로 10월로 연기됐다.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우영의 주간증권사인 대우증권이 증권시장의 오랜 침체와 국내 전반적인 경기하락으로 우영의 경영실적도 당초 예상보다 부진해 상장 기일을 10월로 연기, 신청해옴에 따라 이를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아직 우영의 상반기 실적이 정확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를 주당 4만원선으로 예상했으나 증권시장의 장기침체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우영과 협의를 거쳐 증권감독원에 연기 제안을 했다. 우영은 이번에 36만주를 발행할 계획이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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