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라포지 CDMA개발그룹(CDG)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cdmaOne은 크나큰 기술적 진보를 했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 및 개발자를 확보했다』며 CDMA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CDMA를 직접 실현한 대표적인 국가로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상태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국의 CDMA 기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한국의 CDMA 활용사례는 전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을 만한 큰 실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은 전세계 CDMA 관계자들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으며 자신감을 안겨줬다.
-cdmaOne이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채택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렇게 확신하진 않는다. 범유럽 이동전화(GSM) 진영도 많은 사용자층과 기술적 진보를 이뤘다. 차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한가지만을 고집할 경우 정치적 문제로도 비화될 수 있다고 본다. GSM과의 조화가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CDG는 진정 GSM 진영과의 조화를 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의 중요 이슈는 무엇이었다고 보는가.
▲CDMA의 기술적 양적 성장과 다양한 접속방법이 주요 안건이었다. 다른 통신 표준들과의 자연스런 접속은 물론 전자상거래 시대를 대비한 인터넷과의 접속도 중요한 논제였다. 앞서 얘기한 GSM과의 조화는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본다.
-한국에 바라고 싶은 바가 있다면.
▲한국은 CDMA의 주요 활용국으로 사용층도 고르게 확보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동기식과 비동기식 모두에서 많은 성과물을 안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에게 많은 도움도 주고 있다. 앞으로 양측의 조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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