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노르웨이 간의 전자통신, 우주항공, 환경 등 첨단분야에 대한 경제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29일 산업자원부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1백40여명의 현지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노르웨이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겸한 투자설명회와 개발투자상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태영 산자부 장관은 이날 오전에 본데빅 노르웨이수상과 헬레네스 통산부 정무차관 등과 만나 양국 관심사에 관해 협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노르웨이측은 자국 업계의 대한 투자 증진을 위해 협조하고 오는 11월경 투자조사단을 한국에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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