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노래(SBS 밤 9시 55분)
인규(감우성)는 도균(이창훈)에게 선주(신은경)와 둘이 만난 이유를 묻는다. 도균은 자신의 미련을 버리고, 단지 선주의 고민을 듣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인규는 도균의 멱살을 잡지만 오히려 도균은 그 동안 인규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던진다. 한편 통증을 호소하던 선주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신체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된다. 정밀검사를 받고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린다. 드디어 재경(고미영)은 조그만 사무실을 차리고 친구들을 부른다. 우연히 마주친 서영(박주미)과 지훈은 서로를 보고 놀라는데….
너와 나의 노래(KBS1 오전 8시 10분)
재호는 군대에 가고 재동의 뇌를 검사한 결과 감성을 가진 오른쪽 뇌가 발달됐다는 결과가 나오자 온 가족은 희망을 갖는다. 순녀는 은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군수의 도움으로 정군수의 살림을 맡게 된다. 한편 재숙과 미경은 각각 취업준비와 입시 준비를 하며 서로를 격려해주고 드디어 미경은 대학에 합격을 해 서울로 가고 재숙은 고향에 남는다.
체험 삶의 현장(KBS2 밤 7시 20분)
톡톡튀는 신세대 그룹 「디바」. 누에 보살피러 충남 공주까지 달려왔다. 첫 번째 일감은 누에 점심밥, 뽕나무 베기 처음 해본 낫질에 엉덩방아질뻔하고, 애꿎은 나무만 잡아 뜯는다. 그래도 뽕나무 열매 「오디」 맛도 보고 노래까지 불러보는 등, 그러나 30도가 넘는 날씨에 쉴새없이 땀범벅.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아저씨가 따라주는 농주 한잔에 산바람 쏘이며 결국 150평 뽕밭 일을 말끔하게 끝내는 디바. 모래판의 거인, 백두장사 「김영현」이 경기도 여주, 임업협동조합의 제재소로 향했다. 모든 초보출연자가 낑낑거리는 것과는 달리, 김영현은 50Kg짜리 원목을 거뜬. 나른 원목으로 대형판재를 완성하고, 이 판재는 훌륭한 건축자재가 된다.
추억(MBC 밤 9시 55분)
마지막 촬영을 마친 주희는 인영의 차에 동승해 돌아오는 동안 궁금한 것들을 물어본다.인영이 차 한잔하자고 제의하자, 주희는 반긴다. 카페에서 주희는 사실 대하기가 은근히 어려웠는데 촬영 휴식시간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인영은 자기가 상우 엄마라고 밝히며 한정호씨하고 결혼할 거냐고 묻자, 주희는 그러구 싶다고 대답하고 인영은 잘 되길 바란다며 씁쓸해 하면서 결혼하려면 한가지 제안이 있다고 말한다.휴가를 낸 형준은 인영에게 술 한잔 하자고 한다.술좌석에서 형준은 인영에게 이번 일을 무사히 끝낸 것이 다행이다고 말한다. 인영은 주희와 있었던 일을 형준에게 애기를 한다.
특선다큐멘터리(EBS 밤 8시)
세계 초대형 건조물들중 하나인 파나마 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1881년 프랑스가 처음 파나마 운하건설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를 건설했던 페르디낭 레세프가 운하 건설의 책임을 맡았다. 그러나 험난한 지형과 풍토병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손실과 재정파탄을 안고 프랑스는 미국에게 운하 건설권을 넘겨준다. 미국은 운하 건설에 앞서 윌리엄 고르가스의 책임하에 풍토병 예방을 위한 정화작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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