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대표 김동빈)은 Y2k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인 「파워-Y2000」을 개발해 이 가운데 조사분석단계를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파워넷이 개발한 「파워-Y2000」은 전산시스템에 대한 환경조사 단계,Y2k문제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조사분석하는 단계,연도표기 필드를 추적, 검색하는 단계,검색된 결과를 변환해주는 단계,변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테스트단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무상으로 제공되는 조사분석단계용 툴인 「파워-Y2000/Analysis」를 이용하면 일반 기업체들이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전산시스템 내의 프로그램에 대한 목록,날짜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 조사 등의 업무를 거의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파워넷은 Y2k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홈페이지(http://y2000.powernet.co.kr)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파워-Y2000/Analysis」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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