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가 방글라데시시장에 진출했다.
25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이스턴 빌딩과 자나칸타 빌딩에 설치될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28대를 1백50만달러에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스턴 빌딩으로부터 에스컬레이터 23대와 엘리베이터 1대 등 총 24대의 승강기를 1백20만달러에 수주, 내년 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자나칸타 빌딩의 엘리베이터 4대는 30만달러에 수주해 오는 9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스턴 빌딩 승강설비의 경우 발주업체의 요청으로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으며 곧이어 발주될 예정인 29대 규모의 두번째 이스턴 빌딩 프로젝트도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