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재민)는 「아래아 한글」사용자들을 위해 자사 워드프로세서인 「MS워드」에고어 및 유니코드등을 포함한 다양한 한글기능을 올 7월 이후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25일밝혔다.
이와관련,마이크로소프트는 우선 고어 지원기능을 MS워드에 포함시켜 MS워드를 통해서도 고어관련자료를 보거나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어 지원기능은 앞으로 출시될 MS워드의 새로운 버전에서 제공된다.
또 이 회사는 오는 8월에 출시될 한글 윈도98운영체계가 KSC5700(유니코드 버전 2.0)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현재 판매중인 「한글 MS워드 97」에서도 한글 1만1천1백72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아래아 한글」로 작성된 자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현재 제공중인 변환기를 더욱 보강해 「아래아 한글」로 작성된 파일을 MS워드에서도 문제없이 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관공서, 연구기관의 「한글」사용자들을 위해서는 일괄변환기를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래아 한글」사용자를 위해 온라인 도움말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아래아 한글」에서 사용되던 화학식이나 전자공학 기호 등 특수문자들을 MS워드97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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