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대만지역에 대한 CDT(컬러모니터용브라운관)의 수출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내한한 대만 로열사의 이경창사장과 「두회사간의 전략적 협력관계증진과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CDT의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대만 로열사에 15인치와 17인치 CDT를 모두 월 4만대를 공급해왔으나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모니터의 공급물량을 오는 10월부터 월 10만대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두회사간의 신뢰관계와 기초적 정책목표달성을 위해 양측의 모임을 정례화키로 하고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 유대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원철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