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와 현대중공업이 지난 19일 홍콩의 허치슨 포트사로부터 총 6천만달러 규모의 컨테이너 크레인 6기를 수주했다.
2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 크레인은 파나마 발보아 항에 3기, 인근 중남미 지역에 3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주로 일본 업체와 거래해 오던 허치슨 포트사로부터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기술력과 신용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허치슨 포트사는 홍콩의 대그룹인 청콩(長江)그룹 계열사로 97년 기준으로 전세계 해상물동량의 10%에 해당하는 1천3백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한 세계 1위의 전문 항만운영 업체이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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