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기전부문(대표 김징완)은 최근 독일 지멘스가 발주한 배열회수보일러 등 모두 1억7백만달러 규모의 발전설비 제작 및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2백55㎿급 초대형 배열회수보일러 3기와 1백75㎿급 4기, 호주 퀸즐랜드 전력청 발주분 4백20㎿급 석탄 보일러 2기에 대한 제작 및 설치, 대만 포모사 그룹의 6㎿급 석탄보일러 설치공사 등이다.
수주금액은 지멘스 물량이 8천만달러로 가장 크고 호주와 대만건이 각각 2천만달러와 7백만달러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국내업체로는 처음인 이번 유럽 발전설비시장 진출을 계기로 해외 발전설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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