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이 경제성과 작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데이터 전송용 광케이블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광케이블은 근거리통신망(LAN), 중계유선, 케이블TV, 공장자동화, 인텔리전트빌딩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기본 제품에 비해 무게와 케이블 지름을 각각 70%와 80% 수준으로 줄였다.
특히 이 케이블은 튜브를 감싸고 있던 방수용 젤리를 없애 단말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가능성을 없앴으며 접속도를 향상시켜 포설과 취급도 간편해졌다.
이밖에도 이 제품은 광섬유를 감싸고 있는 튜브를 케이블의 중심에 위치시켜 외부 충격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선은 이 제품의 제조공정을 단순화해 제품가격을 기존의 80%선으로 크게 낮췄다. .
이번에 개발된 데이터 전송용 전용케이블은 2코어(심)에서 12코어까지 모두 6종류인데 LG측은 다음달부터 구미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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