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 레이저프린터 제품명인 「마이레이저」를 「라제트(LAZETT)」로 바꾸고 경제적이면서 고품질을 제공하는 레이저프린터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로하는 등 국내 레이저 프린터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개인사용자를 위한 30만원대의 IMF형 보급형제품인 「ML5000G」와 ▲5명이하 단위부서에 적합한 소호(SOHO)용 프린터 「ML5000A」, ▲교육센터와 전산실 등 10인 이하 사용자들에 적합한 「ML6000」 ▲16ppm의 초고속 프린터로 네트워크 프린터 필요성에 대응하는 전산망 출력단말용 「ML7000」 ▲24ppm의 고속출력 및 1천2백dpi의 고해상도를 지원,대규모 사무용에서 그래픽 전문분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레이저 프린터인 「ML2450P」 등 5종의 라제트 제품을 출시하고 제28회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전시회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라제트제품군이 장당 29원대 소모품비용(10명 기준 사무실에서 1인 1일평균 50장 출력시)을 소요, 타사제품에 비해 3백75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정밀피딩시스템을 채용해 용지걸림문제를 해결했으며 다양한 두께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개인용과 소그룹용, 대그룹용 고속 프린터까지 프린터 제품군을 개발, 레이저프린터 전부문에 걸친 제품군을 보유하게됐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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