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제는 고비용, 저효율의 경제구조와 외환부족 사태로 촉발된 환율급등 및 실업문제로 인해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보산업은 첨단산업으로 가기 위한 구조조정을 선도해 수출증대와 고용확대를 도모함으로써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산업 전시회인 SEK98과 WWE가 개최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하는 SEK는 소프트웨어 등 정보산업체에 제품 홍보의 장을 마련해주고 국내외 업체 상호간의 정보와 기술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여왔습니다.
또한 정보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정보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보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93년부터 시작된 윈도우월드 전시회는 윈도환경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전시회로서, 관련 제품의 폭발적인 성장추세에 비추어 볼 때 그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시회는 6개국 2백여업체가 참가해 PC, 주변기기, 인터넷, 멀티미디어, 기업용 소프트웨어,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여러 분야의 신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하고 내실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가 수요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산업 관련업체들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전자신문사와 각종 첨단제품을 출품한 국내외 참여업체 모두에 감사를 드리며, 본 전시회가 세계적인 전시회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합니다.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